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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의사소통교육센터2016-06-08

강사명: 최민규 교수

강사소개

최민규 선생님은 전남대학교 생물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우리학교 의예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우리학교 환경과학연구소장과 과학관장직을 수행하셨고, 대학환경안전협의회 부회장과 익산환경보전회와 대한해부학회 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선생님은 뼈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전 연구에 주력하여 천연자원인 대추, 적복령, 상기생, 천마 등의 추출물이 파골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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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1907~1964)은 펜실베이니아주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대학 재학중 전공을 바꿔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동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공황 시절 대학을 졸업한 카슨은 라디오 대본 작가와 잡지 기고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이 시기에 시적인 산문과 정확한 과학적 지식이 결합된 그녀만의 독특한 글쓰기 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미국어류야생동물국에서 과학자이자 편집자로 근무하던 중, 잡지에 게재한 글을 엮은 『바닷바람을 맞으며』를 출간했고, 『우리를 둘러싼 바다』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해양생물학자이자 대중 과학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바다의 가장자리』, 『아이에게 경이로움을 느끼도록 돕는 법』, 『끊임없이 변하는 해변』 등,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알리는 저서를 펴낸 공로로 미국도서상, 존 버로우즈 메달, 뉴욕 동물학회의 골드 메달, 오드본 소사이어티 메달을 수상했고, 영국 왕립문학회 초빙교수와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말년에는 유방암으로 투병중임에도 『침묵의 봄』을 펴내고, 환경관련 입법을 위해 의회 증언을 하는 등 환경운동가로 치열한 삶을 살았다.

– 쉽고도 아름다운 언어로 환경에 대해 사색한 설득력있는 교양서

– 이 책을 계기로 환경정책법안이 통과되었고, 미국 전역의 DDT 사용이 금지되었다.

– 카슨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의 날(4월 22일)이 제정된다.

1962년 출간된 『침묵의 봄(Silent Spring)』은 환경파괴로 인해 인간이 치러야 할 엄청난 대가를 고발한다. 카슨은 친구로부터 받는 편지 한 통에서 이 책의 구상했다고 회고한다. 모기 방제를 위해 정부소속 비행기에서 살포된 DDT로 인해 새들이 죽어버린 것에 분노하는 편지였다. 카슨은 4년간의 연구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무분별하게 확산된 합성 살충제(DDT)의 사용을 경고하는 이 책을 출간하게 된다.

이 책의 출간후 카슨은 산업계와 정부 관료들에게 갖은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새정책의 입안을 촉구했다. 자연에 대한 그녀의 인식은, 인간은 자연의 일부에 불과하며,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특징은 오직 자연을 변화시킬 수 있는(때로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