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1 쓰기 첫 단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01 쓰기 첫 단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비교과통합센터2012-01-31
[대학생 글쓰기 길라잡이 01]

 

쓰기 첫 단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글쓰기는 대학생의 핵심능력이다. 대학의 학술적 작업은 모두 글쓰기 능력과 관련되어 있고 대학생들은 자신들이 습득한 지식을 글로 표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글쓰기 과정에서 우리는여러 가지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누구나 갖게 되는 심리적 부담
감들을 떠올리면서 <대학생 글쓰기 길라잡이>의 문을 열어 본다.

 

첫째, ‘나는 글재주가 없어.’ 이러한 소극적인 생각은 글쓰기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둘째, ‘텅 비어있는 컴퓨터 화면을 채울 수가 없어.’ 읽은 내용이 많을수록 머릿속은더욱 더 복잡해지고 컴퓨터 화면은 더욱 더 커 보인다.
셋째, ‘글쓰기 작업을 미루고 싶어.’ 글쓰기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되는작업이다. 그래서 누구나 글쓰기를 최대한 미루고 싶어 한다.
왜 이런 부담감이 생겨날까? 이런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버릴 수 있을까? 바로 이러한물음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것이 이 코너가 할 일이다.
글쓰기 첫 단계에서 이와 같은심리적 부담감을 극복하려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우리는 이미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단계를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남유선 (유럽문화학부·교수)
[참고문헌] 오토 크루제(저)/김종영(역), 공포를 날려버리는 학술적 글쓰기 방법. 커뮤니케이션북스 2009.
[알림] 글쓰기센터에서는 원대신문과 공동으로 <글쓰기 가이드>를 연재합니다.
매주 남유선(유럽문화학부) 교수와 박태건(글쓰기센터) 교수가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의 동반자가 되어 드립니다.
이 글은 원광대신문에 이어 글쓰기센터 홈페이지(http://wc.wonkwang.ac.kr)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