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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마케팅 글쓰기 비법 엄선한 ‘마케터의 문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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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통합센터2021-10-05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홍보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실제 적용해 볼 만한 글쓰기 테크닉을 소개한 책이 있습니다. 글쓰기 스킬로 연 수입을 10배 올린 현직 마케터가 쓴 ‘마케터의 문장’이라는 책입니다. 저자 가나가와 아키노리는 실제 사업을 하고 매출을 높이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은 회계사 자격증도, 컨설팅 경력도 아닌 ‘문장력’임을 강조하며 글쓰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딜로이트에서 마케팅과 영업기획 컨설턴트로 일하다 나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여러 권 출간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장 매출을 높이고 싶은 식당 주인이든, 구독자를 늘리고 싶은 유튜버든,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강연가든, 시작은 무조건 한 줄 글쓰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직장인이 문장력을 갖추면 상사나 부하직원, 거래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기획안이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쓸 때도 성과가 좋고 채택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소개하는 첫 번째 글쓰기 기술은 상대가 읽고 싶어하는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광고 카피라이터인 조셉 슈거맨이 남긴 명언이 있습니다. “첫 번째 문장의 목적은 두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 두 번째 문장의 가장 큰 목적은 세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독자가 계속 읽고 싶어 하는 문장을 쓰라는 것입니다. 글을 쓸 때에는 정보를 받는 입장이 되어서 ‘과연 이 문장을 계속 읽고 싶을까’하고 자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이것은 카피라이팅 뿐 아니라 SNS나 블로그, 보도자료, 영업 메일 등 어떤 문장을 쓸 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글을 쓸 때는 독자와 목적에 맞는 단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글을 쉽게 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누가 읽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 자주 쓰는 단어로 문장을 채워야 합니다. 그다음에 외래어가 포함되어 있다면 쉬운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독자를 고려한 글을 쓰려면 아래와 같은 주요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말을 사용하면 독자의 심금을 울릴까?’
셋째, 글쓰기의 기본은 ‘1 기사 1 메시지’입니다. 메시지를 너무 많이 채운 문장은 독자의 머리에 남지 않습니다. 한 문장의 길이는 40자 정도가 좋습니다. 저자는 메시지가 확실히 꽂히게 만드는 네 가지 기술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넷째, 독자가 낙오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예를 더해 끌어줍니다. 추상적인 이야기를 쓰는 경우,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충하면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 됩니다. 구체적인 예시를 드는 것은 문장을 쓸 때 가장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보도자료를 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적인 분야의 경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장문을 쓸 때는 소제목부터 씁니다. 소제목은 책의 목차 구성과 같습니다. 글을 쓸 때는 뼈대(소제목)를 먼저 정하고 본문을 쓰면 글쓰기가 더 수월해집니다. 소제목을 먼저 쓰면 주제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글의 메시지가 분명하고 또한 글을 쓰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스테이크를 팔지 말고 지글지글을 팔라고 말합니다. 뇌에서 유사 체험을 하도록 하려면 고기가 지글지글 익는 소리와 맛있는 냄새가 바로 떠오르는 것 같은 문장을 써야 합니다. 문장 곳곳에 사람의 오감을 자극하는 말을 넣으라는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상상해 보세요”라는 말은 ‘당신의 뇌 속에서 이런 모습을 연상해보세요’를 직접적으로 부탁하는 문구입니다. 이 한 마디를 넣으면 그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문장을 읽던 사람도 뇌 속 영상 처리 장치의 전원을 켭니다.
일곱 번째, 사람의 흥미를 사로잡는 제목이 중요합니다. 흥미를 끄는 제목을 쓰기 위해 아래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밖에도 저자가 강조한 글쓰기 기술은 아래와 같습니다.
홍보 담당자, 마케터, 카피라이터, 사업가, SNS 영향력을 늘리고 싶은 일반인, 인플루언서 등 모두가 적용해볼 만한 글쓰기 기술을 소개합니다. 보도자료를 써야 하거나 블로그, 이메일 등을 써야 할 때 응용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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