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포트폴리오는 필수다! 실무진 눈에 띄면서도 ‘나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소개한다.
01 작업물 정리하기
포트폴리오 작성 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동안 담당한 업무를 정리하는 거다. 본인이 한 업무를 1차로 정리한 후, 어필하면 좋을 만한 업무나 성과가 좋았던 업무를 위주로 한번 더 정리 하자. 모든 업무를 적는 것 보다 핵심 업무를 추려 어필하는 게 효과적. 내가 참여한 일 중 비중이 높았던 것, 성과가 좋은 일, 나의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일 위주로 구성할 것. 근무기간이 길다면 정리해야 할 작업물도 많기 때문에 꼭 당장 이직 생각이 없더라도 틈틈이 정리해두자. 이는 당장 업무 파악을 하거나 내 커리어 파악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현직자가 말하는 직무별 포트폴리오 작성법
02 성과는 구체적으로 나타내기
어떤 내용을 담을지 적었다면 각각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코멘트를 해야 한다.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프로세스를 전부 기재할 필요는 없지만, 결과나 참여 비중 등은 상세하게 적는 걸 추천한다. 가령 콘텐츠를 발행했다면 월 평균 몇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는지, 어느 정도의 분량인지, 조회수가 얼마나 나왔는지 등을 꼼꼼하게 적는 것. 해당 업무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빼놓지 말자. 단, 성과만큼 중요한 것은 성과를 어떻게 이뤄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03 시각화하기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달리 포트폴리오는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래프나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하면 내 성과를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다. 내가 진행한 업무를 이미지나 사진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첨부하는 게 좋다. 텍스트로 설명하는 것보다 시각적인 자료를 함께 보여주면 내가 한 일이 쉽게 드러난다.
04 컨셉 정하기
인사담당자는 이력서 뿐 아니라 많은 포트폴리오를 접한다. 눈에 띄는 포트폴리오를 만들려면 나만의 컨셉을 잡아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 ‘나’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몇 가지를 선정해 포트폴리오에 녹여보자. 단순히 성과만 나열하는 것보다 독특한 키워드가 들어가면 ‘나’를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사담당자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이메일이나 연락처를 기재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783037&memberNo=9028903&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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