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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맥락의 힘
▲ 발견과 정당화의 맥락 필자가 쓰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도 주저하는 이유는 표현력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메모하기와 주제 찾기를 ‘요리과정’으로 비유하면 ‘장 보기’와 ‘재료 다듬기’다. 능숙...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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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아름다움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글쓰기의 시작은 ‘왜 글을 쓰는가’라는 문제의식이다. 문제의식은 글의 시작이자 이끌고 나갈 동력이 된다. 이걸 놓치면 글은 나갈 방향(길)을 잃게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받아들이는 ...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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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요약하기’로 시작하라
글쓰기의 첫걸음 01 – 메모 ‘요약하기’로 시작하라 ‘안녕하십니까?’ 점심을 먹으러 학생회관 옆을 지나는데 우렁찬 목소리가 옆에서 들립니다.(깜짝이야!) 90도로 숙인 한 무...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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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가요 ‘어머나’를 규정에 맞게 적기
원리 연습 11. 가요 ‘어머나’를 규정에 맞게 적기 이번 주에 금년 ‘사랑해요 한글’ 마지막 편이 게재된다. 종합적으로 정리한다는 측면에서 가수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어문규정에 맞게 적고 그 ...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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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위층/윗층? 뒤편/뒷편?
이번 주에는 사이시옷에 대해 알아 본다. 가능한 한 쉽게 이해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먼저 아래에 제시된 말들이 옳은 표기인지 생각해 보자. (1) 윗층, 뒷편, 윗면, 아랫층, 뒷뜰, 뒷꿈치 (1)에 제시...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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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충원율/충원률? 선동열/선동렬?
아래에 적힌 말들이 옳은 표기인지 생각해 보자. 충원률, 취업률, 취직률, 이율, 환율, 선율, 선열, 선동열 위에 적힌 말 중에서는 ‘충원률’만이 잘못되었다. ‘충원율’로 적어야 하는데 이를 두고 왜 ...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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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어서 오십시오 / 어서 오십시요
음식점에 가면 다음과 같은 유형의 표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어떤 것이 옳은지 헷갈릴 수 있으나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어서 오십시오 / 어서 오십시요 안녕히 가십시오 / 안녕히 가십시요 ...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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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용납치/용납지, 생각컨대/생각건대
‘폭발’과 ‘폭팔’, ‘어차피’와 ‘어짜피’, ‘뿌리채’, ‘뿌리째’ 등 사람마다 발음을 달리하는 단어가 더러 있다. 이것도 넓게 보면 하나의 방언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국어에서 된소리(ㄲ, ㄸ, ㅃ, ㅆ, ㅉ)...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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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곰탕을 처먹는다/쳐먹는다.
새 학기가 되어 ‘사랑해요 한글’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머리도 식힐 겸 읽어보면서 원리를 정리하면 좋겠다. 다음 말들 중 무엇이 맞는지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우리는 관련되는 말들을 굉...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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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선생님, 다음 주에 뵈요/봬요.
학생들이 교수에게 메일을 보낼 때가 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 끝인사로 “선생님, 그럼 다음 주에 뵈요”라고 적는 경우가 많다. 문자 메시지를 이용할 때도 이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중․고등학...
비교과통합센터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