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명: 정선태 교수

강사소개

정선태 선생님은 남성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문학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근대계몽기부터 식민지 시대 말기에 이르는 한국 근대문학을 폭넓게 연구해 온 정선태 선생님은 특히 “번역과 근대적 글쓰기의 관련성”을 밝히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신문과 잡지, 웹진 등에 활발히 발표하시고 그 원고를 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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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최인훈(1936년~)은 함경북도 회령에서 목재 상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해방 후 아버지가 부르주아지로 분류되면서 가족과 함께 원산으로 이주해 그 곳에서 중학교를 마쳤다. 6·25전쟁이 일어나자 가족과 함께 월남하여 부산 피난민수용소 생활을 거쳐 목포에 정착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 마지막 학기 등록을 포기하고 중퇴하였다. 1959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했고, 1960년 《새벽》 11월호에 중편 ?광장?을 발표한 후 1993년 장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