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민사회에 대한 기대”

일시:09월 26일(화) 15시30분 ~ 17시 10분

장소:인문관 2층 제1시청각실

연사:이윤택(예술감독, 연희단거리패)

<연사소개>

희곡, 시, 소설, 평론, 시나리오, TV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글쓰기 및 연출 작업을 통해 극작가, 연출가, 극단 운영자, 교육자, 시인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약력]

• 부산 경남 고등학교, 한국 방송통신대학 졸업
• 1979년, 부산일보 편집국 편집부 기자
• 1996년, 서울예술전문대 극작과 교수
• 2000년, 환경부 환경홍보사절
• 2005년, 국립극장 예술 감독, 제2기 환경부 환경홍보사절
• 2007년, 서울 예술단 대표 감독, 연희단거리패 대표,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 2008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 2009년, 영산대학교 CT 대학 학장
• 현재 <연희단거리패>, 부산 <가마골 소극장>, <밀양 연극촌> 예술감독

[수상 내역]

• 1978년, 현대시학에 시 <도깨비 불>로 등단
• 1986년, 영화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대종상 각본상
• 1989년, 연극 <오구 – 죽음의 형식> 한국평론가협회 최우수예술가상
• 1990년, 연극 <시민K> 영희연극상
• 1991년, 연극 <청부> 동아연극상 연출상 및 작품상
• 연극 <길 떠나는 가족> 서울연극제 대상
• 1995년,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대종상영화제 각본상
• 연극 <문제적 인간 – 연산> 대산문학상 희곡상, 동아연극상 희곡상 및 작품상,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 1996년, 연극 <햄릿> 서울연극제 연출상
• 연극 <어머니> 비평가협회상
• 1997년, 연극 <파우스트> 서울연극제 연출상
• 1998년, 연극 <느낌, 극락같은> 서울 국제 연극제 연출상 및 작품상
• 1999년, 연극 <느낌, 극락같은> 백상예술대상 연출상
• 2000년, 뮤지컬 <태풍>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 작품상
• 2001년, 연극 <시골선비 조남명>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연출상 및 작품상
• 2002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연극무용부문 수상
• 2005년, 연극 <아름다운 남자> 동아연극상 희곡상
• 2006년,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 연출상
• 2007년, 연극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동아연극상 연출상 및 작품상
•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 2008년, 연극 <원전유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 2009년, 연극 <원전유서> 동아연극상 연출상 및 대상
• 2015년, 연극 <백석우화 – 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분 최우수상

<강연내용>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이곳, 한국사회에서 가장 적절한 비전을 무엇일까? 나는 80년전 (1937년) 바로 여기 익산에서 소태산 대종사가 강론하신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화두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시대적 담론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민사회에 대한 기대는 이미 80년전 이곳 익산에서 ‘후천개벽 미륵사상’으로 제시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