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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H.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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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통합센터2014-05-0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강사명: 조은영 교수(순수미술학부)강사소개미국 델라웨어대학에서 미술사학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연구원/국제학술자문위원. 일본 동지사대학 국제대학원 객원·강의교수. 중국 연변대학 객좌교수. 미국 하버드대학 미국문화·문학특강시리즈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미국미술 자문위원이며, 우리학교 미술대학 교수와 지역협력·홍보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East West Interchanges in American Art: A Long and Tumultuous Relationship』(공저)가 있고 「미국 시각문화 속의 서태후: 후기식민주의 시각으로 본 재현의 정치학」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강좌보기– 강의소개? 미술을 통해 세상을 보다 ? ☞ 작가소개 ? 에른스트 곰브리치(E. H. Gombrich, 1907~2001)는 비엔나의 중산층 유태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저명한 변호사였고, 어머니는 말러, 쉔베르그와 교류하는 피아니스트였다. 비엔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나치의 위협이 드세지자 1936년 영국에 망명했다. 바르부르그 연구소 연구원과 런던대 강사로 일하던 1950년 ‘서양미술사’를 발표, 일약 미술사학계의 유명인사로 급부상한다. 런던대학 교수를 비롯해 옥스포드대와 캠브리지대학의 석좌교수직 등을 역임했다. 곰브리치는 세계각국에서 나이트 작위와 메릿훈장, 괴테상, 황금메달 훈장을 받는 등 명예를 얻었으나 위엄보다는 겸손함과 자상함을 갖춘 스승으로 기억된다. 강연 속으로 『서양미술사』는 원래 청소년을 위한 미술사 입문서로 기획되었으나 현재 16판까지 발행된 베스트셀러다. 까다롭고 복잡한 인명과 시대의 양식이 평이한 말로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거기에 모더니티까지 골고루 갖춘 현대의 모범적인 입문서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