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과 글쓰기
| 일상적 글쓰기 가이드 07- 정확하게 글을 쓰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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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소통센터2012-02-0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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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글쓰기 가이드 07
정확하게 글을 쓰려면
정확하게 글을 쓰려면 무엇보다도 단어의 의미와 이러한 단어들을 배열하는 규칙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단어의 의미와 단어의 배열 규칙은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가. 방법은 간단하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는 것이다. 여러분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국어사전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보면 대개 발음, 단어의 활용, 품사, 문형, 뜻풀이, 예문, 관련어의 순서로 단어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알-맞다 [알ː맏따] 알맞아, 알맞으니 <형> 「…에/에게,-기에,…으로」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한 데가 있다. ∥학생 신분에 알맞은 옷차림 / 키에 알맞게 의자 높이를 조절하다 / 빈칸에 알맞은 말을 넣으시오. <유>걸맞다, 어울리다, 적절하다 <반>부적당하다.
글을 쓰는 사람은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내가 이 단어를 정확히 썼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할 수 있다. ‘알맞다’에 대한 정보만으로도 ‘알맞는 말’이라고 쓰면 안 된다는 사실, 이 단어 앞에는 ‘-에, -에게, -기에, -으로’가 와야 한다는 사실 등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 ‘걸맞다, 어울리다, 적절하다’ 등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한자어를 쓸 때는 사전의 도움이 더 절실하다.
염두 念頭 [염ː두] <명> 1. 생각의 맨 처음. ∥그를 소리쳐 불러 볼 염두가 나지 않았다. 2. 마음의 속. ∥염두 밖의 일 / 염두에 없다 / 염두에 두다. <유>가슴속, 마음속, 심중, 의중
한자를 통해 의미를 유추할 수도 있고, ‘그러한 사실을 염두해 두고’와 같은 표현이 왜 틀렸는지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염두가 열리지 않았다.”와 같은 표현도 만들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국어사전, 글쓰기 훈련을 하고 싶은 사람은 국어사전을 뒤적이는 습관을 들이자.
최경봉 (국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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