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51. 설득의 언어, 경청(傾聽)의 비밀 자정이 넘은 시간, 후보 단일화 TV토론을 보고 있다. 올해 대통령 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단일화의 향방이다. 질문을 주고받는 두 출연자의 목적은 상대보다는 시청자를 향하고 있다. 상대방보다 더 준비...
- 50. 포정(庖丁)의 칼 쓰는 법 최초의 학습은 모방이다. 옛사람의 공부는 외우는 것에서 시작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암기에서 시작해서 활용으로 나아가는 것. 글쓰기의 비법 3C를 외워두자. 간결(concise), 정확(correct), 명쾌(c...
- 49. 말이 많아도 너∼무 많아 ▲ 브라우니, 너~무 해 앙증맞은 개 한 마리가 화제다. 이름은 ‘브라우니’. TV 개그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후 팬클럽까지 생겼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생을 담은 데뷔곡을 발표했단다. ‘브라우니’가 인기를...
- 48. 자기소개서, 개성있게 프러포즈하라. ▲ 오해를 두려워하지 말자 자기소개서는 프러포즈다. 청혼이 성공하려면 프러포즈에 감동이 필요하다. 상대의 성향(니즈)를 파악해야 하며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
- 47. 글쓰기를 유예(猶豫)하지 말라. ▲ 글쓰기, 지금 시작하라. 글쓰기 tip을 연재한지 1년이 지났다. 사실 글쓰기의 비법이란 없다. 글쟁이들도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 직전에 쓴다. 유예(猶豫)다. 猶, 豫는 상상 속의 동물로 각각 원숭이와 ...
- 46. 문장의 열쇠를 찾아라. ▲ 문장의 호응 “출근을 앞두고 차 열쇠를 찾다가 결국 포기했다. 월요일 아침이다. 열쇠를 두었던 테이블 위는 각종 공과금 청구서만 쌓여 있었다. 전날 입었던 저고리까지 뒤져 보았으나 열쇠는 보이지 ...
- 45. 명쾌한 문장의 조건 ▲한 문장에 하나의 생각 평범한 인간의 두뇌처리 능력은 ‘한 문장에 하나의 정보’만 처리할 수 있다. 글을 단문으로 써야 하는 이유다. 내가 아는 K는 수시로 카톡(문자메시지)를 한다. 나와 밥을 ...
- 44. 강조 ▲ 사랑의 귓속말은 간결하게 의사소통의 핵심은 메시지 전달이다. 메시지는 간결할수록 정확하게 전달된다. 면접에서도 말을 길게 하면 더듬거리게 되고 두서가 없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왜 그럴까? 글쓰기 수업...
- 43. 맥락의 힘 ▲ 발견과 정당화의 맥락 필자가 쓰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도 주저하는 이유는 표현력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메모하기와 주제 찾기를 ‘요리과정’으로 비유하면 ‘장 보기’와 ‘재료 다듬기’다. 능숙...
- 42. 아름다움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글쓰기의 시작은 ‘왜 글을 쓰는가’라는 문제의식이다. 문제의식은 글의 시작이자 이끌고 나갈 동력이 된다. 이걸 놓치면 글은 나갈 방향(길)을 잃게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받아들이는 ...
